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정부가 심리상담을 대신 내준다고?" 전국민 바우처 신청법 총정리

     

    혹시 요즘 이유 없이 우울하고 지치진 않으신가요?

     

    정부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소득에 따라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최대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마음건강 바우처 신청법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홍보물 (출처: 보건복지부)

     

     

    정부가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 고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청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점차 일반 국민에게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다음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합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상담센터, 대학교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진단서 소지자
    •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지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사람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종료 아동
    •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시범사업’ 연계 의뢰자

     

    ※ 단, 중증 정신질환자, 조현병, 약물·알코올 중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최대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본인 부담금이 달라집니다.

     

    소득기준

    정부 지원율

    본인 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100% 0원
    70% 초과 ~ 120% 이하 90% 10%
    120% 초과 ~ 180% 이하 80% 20%
    180% 초과 70% 30%



     

    신청 방법은?

     

    아래 두 가지 방법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하세요.

     

     

    ※ 제출 서류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누락 시 반려될 수 있습니다.



    복지로 누리집 메인 화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메인 화면

     

     

     

     

     

     

    대학생도 받을 수 있을까?

     

    네, 대학생도 충분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내 심리상담센터에서 간단한 초기 상담을 받고 의뢰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손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진로 고민,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특히 권장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에 진단서가 꼭 필요한가요?


    A. 반드시 진단서는 필요하지 않으며, 상담센터에서 발급한 의뢰서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상담은 어디에서 받게 되나요?


    A. 지정된 심리상담 기관에서 받게 되며, 학교, 청소년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가능합니다.

     

     

    Q3. 바우처는 몇 회까지 지원되나요?


    A. 총 8회까지 지원되며, 1회당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어 심층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Q4. 이미 다른 심리상담 지원을 받고 있는데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등의 중복 지원자는 제외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세요.

     

     

    Q5. 바우처는 언제까지 신청 가능한가요?


    A.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마음도 건강해야 진짜 삶입니다

     

    정신 건강은 더 이상 숨길 문제가 아닙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아플 땐 심리상담이 필요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바로 그 첫 걸음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당신의 마음에도 쉼표가 필요하지 않나요?

     

     

     



    반응형